안녕하세요. 아기맹수 입니다. 사나운 아기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추천 - [바른생선] 노르웨이 고등어 750g (5쪽) 냉동 리뷰입니다~
저는 사실 생선구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비장)
이유가 많았죠. 생선을 장봐야하는 과정부터 보관까지 번거롭고 냄새도 나고...
근데.. 남편이 생선 구이를 좋아하네요... 하하하하하핫
근데 사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생선구이 특히 고등어구이라면 한 끼 잘 먹었다는 신랑을 위해 고등어를 구워 봅니다..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저렴하게 파는 냉동 고등어들도 많이 봤어요~
근데 저희 집은 냉장고가 하나예요... ㅠㅠ
그래서 그 많은 고등어를 쟁여두기란 쉽지 않죠.. 아무리 저렴하다 해도 말이죠ㅠ 아마 냉장고가 두 개여도...
두식구인데 대량으로 고등어를 구매해서 보관하기란.. 살짝 부담 스럽죠..ㅜ
그러던 중...!! 마켓컬리에서 개별 포장하고 있는 고등어를 구매했어요~ 와~!! 실하고 맛있었어요..
남편이 좋아하길래 종종 구워주다 보니 저 역시 고등어구이의 맛을 알아버렸지 뭐예요~~
근데 좀 더 저렴한 고등어를 찾다가 마켓 컬리에서 5개에 만원대를 하고 있는 고등어를 찾아 버렸습니다.ㅎㅎ
가격이 보이시나요? 10,100원 ÷ 5 = 2,020원 (개당)
물론 750g이라서 3,000원짜리보단 작더라고요.
근데 제가 고등어 맛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2개 정도는 구워야 했거든요^^
그럼 한 끼에 고등어구이를 4,000원에 해결하게 된 셈이죠~
저렇게 지퍼백 안에 5개가 들어있어요~
5마리가 동시 냉동이 아니라 개별로 보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답니다~
보관도 편하고 생물이라서 금방 먹어야 한다는 강박도 안 생기고 좋아요~!!
그래서 저는 마켓컬리에서 장을 볼 때 이 제품을 2개를 담아요~ 그럼 총 10마리겠죠.
10 마리면 5끼를 맛있게 냠냠할 수 있답니다~
주부라면 누구나 "내일 뭐 먹지?" 고민이 생기는 날 냉동실에서 2마리를 꺼내 냉장고에 옮겨둡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신 있게 오늘은 "여보가 좋아하는 고등어 구이야~" 그리고 집에 있는 밑반찬과 함께 미역국 정도만 끓여서 한 끼 차리면 정성이 가득 담긴 남편이 좋아하는 한상이 되더라고요~^^
그럼 어떻게 굽는지 사진으로 보여 드릴게요~
해동이 된 냉동 고등어입니다. 해동이 된 냉동고등어를 뜯게 되면 물이 많이 나와요..
근데 그 상태로 구우면 냄새도 많이 나고ㅜㅜ
살짝 비린 느낌도 나서 키친타월을 개당 4칸 정도 뜯어 둡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키친타월로 감싸서 물끼를 제거해주고 있어요.
저런상태로 둔 다음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른 후 예열을 시켜둡니다.
예열이 참 빨라요ㅋㅋㅋ 바로 키친타월을 벗기고 팬 위에 올려 줍니다.
여기부터는 사실 다 끝나다고 보시면 돼요~
저는 이상태가 되면 별도에 간이 없이 바로 덮게를 덮어버려요.. 그래야 냄새도 덜 퍼지고 기름도 덜 튀고 저도 덜 무서워요ㅜㅜ 기름 튀는 게 아직도 무섭네요 ㄷㄷㄷㄷㄷ (튀는 기름에 데기라도 하면 사나워지니까요^^)
기다려 줍니다~ 아마도 생선 굽기는 저보다 더 잘하실 거 같아요~ 저희 남편은 바삭! 한 구이를 좋아하는 타입이랍니다~
적당한 냄새와 소리가 들리면 기다려준 후 살짝 들어서 뒤집어줍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노르웨이 고등어인데.. 모르겠어.. 제입에는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 고등어구이에 눈을 떠버렸어요...ㅋㅋㅋㅋㅋ
또 바로 덮게를 덮어 줍니다~ 기름이 튀기 전에 말이죠~^^
이런 식으로 한두 번 정도 더 뒤집다 이런 상태가 되면 꺼내어 봅니다~!
저는 간장에 와사비 살짝 짜서 콕~ 찍어먹어요~ 별도로 레몬즙을 뿌리지 않아도 비리지 않더라고요~
"너무 탄 거 아니야??"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남편 취향이 바삭한 걸 좋아해요..
근데 저도 저 정도로 구워야지 고등어에서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마켓컬리 추천 - [바른생선] 노르웨이 고등어 750g (5쪽) 냉동 사나운 아기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 리뷰였습니다. ㅎㅎ
우리 주부들이 고민 없이 편리한 한상을 차리는 그날까지~^^
--만점 ★5개 기준
맛 ★★★★
편리함 ★★★★★
양 ★★★★
가격(양대 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후기의 모든 것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켓컬리 추천 - 하티스푼 칠리치즈 포테이토 300g, 간편 술안주, 아이들 간식 추천 (4) | 2022.03.28 |
---|---|
마켓컬리 추천 - 이연복의 목란 짬뽕, 비오는날 추천, 얼큰한 짬뽕 추천,간편한 짬뽕요리 (0) | 2022.03.25 |
마켓컬리 추천 - 친환경 채소믹스 500g, 샐러드 추천, 마켓컬리 샐러드,간편 샐러드 (2) | 2022.03.24 |
마켓컬리 추천 -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간편 닭갈비, 냉동닭갈비 추천 (14) | 2022.03.22 |
마켓컬리 추천 - 존쿡델리미트 맥앤치즈 200g, 간단한 콘치즈, 콘치즈추천 (0) | 2022.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