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 맹수입니다. 사나운 아기 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한 리뷰입니다~!
한여름 무모한 도전을 하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애버랜드를 다녀왔는데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 가장 더운 날... 꼭 갔어야만 했니??ㅋㅋㅋㅋㅋ
지금부터 보실 사진들은 정말 두서없이 더위먹고 찍은 사진들이라서... 순서와 구도가 엉망입니다만...ㅋㅋㅋㅋ
양해 부탁합니다ㅎㅎㅎㅎ
도착했는데... 진짜 아침인데도 이렇게 더워도 되나?? 하는 정도의 더위였습니다... 진짜... 오늘 하루가 걱정되는 그런 날.... ㅋㅋㅋㅋㅋ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T는 타고 가야겠네요...ㅋㅋㅋ
시작을 바이킹으로 썬더 폴스 탔는데... 머리 다 젓고 ㅋㅋㅋㅋㅋㅋ 고데기한 거 다 날아갔다는...ㅠㅠ ㅋㅋㅋ 너무 처음부터 탓나봐요 ㅎㅎㅎㅎ
점심을 먹고 난 후 살짝의 쉼을 준후... 저는 바로 T를 타러 갔습니다.
더위를 먹어가고 있지만... 눈치 게임은 성공한 걸까요?
세상에나 마상에나.... T를 이렇게 바로 타본 건 처음입니다.... 진짜 친구들끼리 놀라서... 바로 또 탓었어요 ㅋㅋㅋㅋ
와...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T는 점점 줄이 길어지기 시작해서 이제 그만~
이날.. T 익스프레스 맨 앞에도 타보고 맨 뒤에도 타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취향은 더 짜릿한 맨 뒤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시각적 효과는 맨 앞이 아찔하더라고요~ ㅎㅎ
더위를 식히러 사파리를 가볼까요??ㅎㅎㅎ
이 외에도 찍고 싶은 게 너무 많고 찍을 시간도 주시는데 ㅋㅋㅋㅋㅋㅋ
진행하시는 분이 너무 재미있게 안내해주셔서 쉬면서 한참 웃다 왔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동물들도 더워하는데 느껴져서 짠했습니다 ㅠㅠㅠ
아마존도 탔는데 ㅋㅋㅋㅋ 사진을 못 찍었어요...
오후부터 슬슬 더위를 먹었는지 너무 힘들더라고요~ 진짜 한여름... 애버랜드는 단단히 각오하셔야 합니다.
(더위에 약한 아기 맹수입니다.)
지나가던 중... 에버랜드 워터 핀을 보게 되었는데요 ㅋ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가장 핫할 때.. 제가 더위를 먹어서 찍지를 못했는데, 대략 시작은 아래 사진과 같아요~
나중에는 저기 퍼레이드 하는 곳 쪽으로 사람을 다 모아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물 파티처럼 DJ 이와 함께 음악에 맞춰 신나게 노는데... 진짜 뛰어들어가고 싶었는데....
친구 차에 젓는 상태로 타기가 미안해서 겨우 참았습니다.... 진짜.. 시원해 보이고 신나 보였어요...ㅋㅋㅋ
저때라도.. 가서 물 맞고 놀았으면... 더위 먹을 일도 없었을까요??ㅋㅋㅋㅋㅋ
암튼 저긴... 나중에 따로 가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에버랜드 워터 핀이 인기가 좋더라고요~
이제 너무 더워서 힘드니까 실내 물개쇼를 구경해볼까요?
사실 여기 갇혀있는데 좀 불쌍하더군요... 근데 이 쇼를 보기 전에 영상이 하나 나오는데, 멸종위기의 동물을 위한 영상이었어요~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쇼를 보는 내내 불쌍했음.. ㅠㅠ
그래도 사육사분들꼐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거 같아서 위안해 봅니다~
확실히... 실내에 오니까 시원했어요 ㅠㅠㅠ
이제 나와서 야외에 있는 작은 동물을 구경해 보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막여우가 있었습니다 ㅎㅎ
애버랜드에 오면 항상 사막여우 사진을 많이 찍어가는 거 같아요~ ㅎㅎㅎ
진짜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에 갇혀있는 게 불쌍하면서도... 진짜 신기한 동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어쩌면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을 은 이런 식으로 번식하면서 개채를 지키기도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살짝 아이러니...
근데 저기 프레리도그는... 진짜 인기가 많았던 게... 저 자세로 가만히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워서 사람들이 계속 붐볐던 거 같아요~
저는 에버랜드 다녀온 다음날.... 열이 올라서..... 혹시 코로나인가???ㅠㅠㅠ 하는 불안감이 들었는데... 더위를 심하게 먹어서 고열이 났던거에요 ㅠㅠ 사실 애버랜드 당일 날도 더위에 약한 저는 헤롱 거리면서 다니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더위를 제대로 먹었더군요... 다음날 끙끙 앓아누웠습니다.
코로나 검사는 당연히 음성이 나왔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을 갈 때는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여름에 애버랜드를 가시게 되면... 충분한 물을 계속 마시면서... 미니 선풍기와... 전날 충분한 휴식을 하신 후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시는 여름에 안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T 익스프레스 눈치게임은 성공한 거 같기도....ㅋㅋㅋㅋㅋ
이상 한여름 애버랜드를 다녀온 사나운 아기 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 리뷰였습니다. ㅎㅎ
방문하게 되신다면 짜릿한 추억을 만드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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