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맹수입니다. 사나운 아기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추천 - [홍대 쭈꾸미] 볶음 300g (냉동) 리뷰입니다~
꾸미꾸미~ 쭈꾸미~ 저는 쭈꾸미를 손질하는 게 무서운데... 또 쭈꾸미는 잘 먹습니다만(?) ㅎㅎㅎ
그래서 쭈꾸미 요리는 나가서만 사 먹다가 마켓컬리에 쭈꾸미가 유명하다길래 겟~! 해봤습니다~!!
룰루 랄라리~~ 신남 ㅋㅋㅋㅋㅋ
설명서에는 흐르는 찬물에 바로 해동을 하라고 되어있었지만.. 저는 귀찮아서 ㅋㅋㅋㅋㅋ 전날 냉장고에 보관 후 조리를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하나도 안 맵습니다...
먼저 더더더 쭈꾸미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 양배추와 양파 떡사리 파를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 볶아!!!
이것 만으로도 맛있는 냄새가 나지만~ 적당히 불향을 입혀 볶아줬으면, 쭈꾸미를 뜯어서 넣어줍니다 ㅎㅎ
쭈꾸미를 넣고 볶는 모습입니다 ㅎㅎ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네요~ 킁킁 ㅎㅎㅎㅎ
졸여주세요~~ 쉐킷 쉐킷~
아기맹수의 팁을 하나 드리자면...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가정집에서 불맛을 내는 게 쉽지 않고, 프라이팬이 무겁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토치를 사용한답니다 ㅎㅎ 토치로 화르르~!! 몇 번 해주면 그래도 잔잔한 불향을 낼 수 있더라고요~!
(근데... 가정집에서는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걱정이 되시면 안하셔두됩니다 ㅎㅎ)
하지만, 아기맹수는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납고 강한 미식가이니까 해볼게요 (크르릉)
근데 다만 사용법에 적혀있는 데로 찬물에 해동하고 바로 조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하루를 냉장고에 해동했더니 아주 살짝 정말 미세하게 비릿한 향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깻잎을 싸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랬더니 냄새는 전혀 안 났고요~ 남편은 애초에 냄새가 안 느껴진다고는 했었어요~
그리고 볶아서 밥 옆에 부어주면 쭈꾸미 덮밥이 되겠더라고요~ 아 근데 한 봉지 더 있는데 그때는 삼겹살까지 추가해서 쭈삼을 먹어봐야겠어요~!!
사실 이번 추천은 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어요... 쭈꾸미를 너무 간편하게 요리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손쉬운 음식이라서.. 하지만 어딘가에는 저처럼 해산물을 만지는 게 두려우신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하는 마음에 추천해드립니다.^^
메인 식사 로도 안주로도 굿굿굿~!!
마켓컬리 추천 - [홍대 쭈꾸미] 볶음 300g 사나운 아기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 리뷰였습니다. ㅎㅎ
맛있는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만점 ★5개 기준
맛 ★★★★
편리함 ★★★★★
양(야채를 넣었을 때 기준) ★★★★
가격(양대 비) ★★★★
재구매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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