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치센 복용후기, 김형우 근적외선 , 치질 극복기, 치질 좌욕기 추천, 치질에 좋은 음식, 치질 추천 요령

안녕하세요. 아기 맹수입니다. 사나운 아기 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치센 리뷰입니다~ (2년 이상 섭취한 솔직 후기입니다)

 

2년 이상 섭취했다고는 하지만 2년 내내 복용한 건 아니고, 통틀어서 꾸준히 먹어온 총 기간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왜 2년 이상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게 모르게 치질로 고민하고 계신데요~

저는 흔히 말해서 항문이 나오는 치질이었습니다.ㅜㅜ 제가 이 사실을 숨기지 않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는... 진짜 수술까지도 생각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일상생활이 불편했습니다.

 

아마도 글을 일고 계신 분들 중에는 진짜 어디 가서 말을 못 하고 속으로 공감하고 계실 분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파본 사람만 안다는 치질... 여기저기 유튜브며 지인이며 네이버를 통해 치질에 대해서 조사도 많이 하고 좋다는 방법도 많이 해본 저의 극복기 노하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병원을 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처럼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 자가 진단을 내린 결과... 3기 정도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치질을 앓고 계신 분들이 라면... 3기라고 하시면 어느 정도 인지 공감이 되실 겁니다.

근데 제가 심각성을 느낀 게.. 이게 자칫 4기로 넘어갈 정도의 통증과 불편함이었습니다.

 

 

저에 불편함은 일단 간지러움은 둘째치고 진짜 심하게 아픈 날은... 누워있는 것도 아파서 엎드려 있어야 했고, 화장실 신호가 오는 게 불안할 정도였습니다...ㅜㅜ   진짜 수술하려고 병원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혼자 심각했었어요~ 아파서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놀고 있어도 아픔이 계속 동반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량의 출혈이 있거나 한 증상은 아닌데, 통증이 심하다고 할까요... 변을 보고 나면 스스로의 힘으로 삐쪄나온 살들이 들어가지 않은 상황이었죠.. ㅠ 

 

근데 수술을 왜 안했냐... 수술을 해도 완쾌되는 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관리를 잘못해서 2~3번 수술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비용이 저렴하지도 않더군요..ㅠ 그리고 수술하고 후회하신 지인분들이나 여러 후기들도 보니.. 수술은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

 

이제부터 치질 극복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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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치질은 장 속이 편안해야 합니다.

저는 술과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고, 샐러드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샐러드와 치킨이 있다면 치킨을 먹는 식습관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1. 식이섬유 위주의 식습관 + 유산균 복용

   식상한 이야기이지만... 샐러드와 나물 위주의 식단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먹어줘야 합니다.) 매 끼니마다 먹는 건 힘드셔도 적어도 2일에 한번 정도는 식탁에 식이섬유에 신경 쓴 음식 위주로 먹어주셔야 합니다.

확실히 식이섬유 위주로 먹었더니, 변 보는 게 편해졌습니다. (부드럽게 나옵니다..ㅋㅋㅋ)

 그리고 유산균도 복용해주고 있답니다 ㅎㅎ 

 

2. 변 보는 습관

  변을 보실 때 배속에 있는 변을 다 내보내야지 하는 생각은 절대 금물!!! 다시 화장실을 와서 변을 보는 한이 있어도 1분 안에 다시 볼 것 같지 않다면 변기에서 일어나세요!!

 

 그리고 변이 보고 싶다는 신호가 왔다면 미리 가서 변기에 앉아있지 마시고, 진짜 나 쌀 거 같아!!라는 그 순간 가서 바로 한큐에 쑥 해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일어나세요~ 화장실에 핸드폰도 가져가지 마시고요..ㅠ 핸드폰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시간을 늘립니다..

 

3. 좌욕하는 습관

 저도 이게 제일 귀찮은 습관인데요...ㅠ 하루에 규칙적으로 좌욕을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치질은 확장되고 늘어진 혈관을 따뜻하게 찜질해줘서 원래대로 돌아가게 하는게 중요 포인트 입니다. 

따라서 자신에 스타일에 맞는 좌욕을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

근데 이게 진짜 너무 귀찮아서 이걸 하다 좀 좋아지면 안 하고 그랬다 다시 심해지고 이걸 반복했어요 ㅠㅠ

저는 처음에 변기에 올려놓고 뜨거운 물을 받아서 마사지받는 형태의 좌욕기를 사용했어요.

좌욕기

근데 이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은근히 불편해요... 물이 식으면 중간에 물도 다시 넣어줘야 하고 물 맞추는 것부터 또 깨끗하게 세척하는 거며... 충전도 해야 하고... 그래도 울며 겨자 먹기로 열심히 했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치질에는 좌욕에 제일 좋다더니... 효과가 있긴 합니다. 꾸준함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엄마가 제 치질 소식을 들으시고는... 변기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좌욕기를 보내주셨어요.. 근데... 이게... 금액대가 후들후들하더라고요.. 그래서 환불하려고 했는데... 남편은 엄마가 생각해서 보내준 거라며 그냥 써보라고 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편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 건 이유가 있나 봐요 ㅠㅠㅠㅠ

김형우 근적외선 좌욕기

이게 왜 편리한지 설명을 해드리면

 - 일단 변기에 설치하고 용변을 볼 때 켜서 사용하면 좌욕이 되면서 변을 볼 수 있어요.

 - 온도조절도 스위치 하나로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 좌욕하기 귀찮은데 이건 물을 받고 온도를 조절하고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 치질이 아니더라고 여자는 좌욕을 해주면 좋은데, 그것까지 함께 돼서 좋아요

한마디로 좌욕을 할 때 그냥 스위치 키고 앉아있지만 하면 돼요~!!!

김형우 근적외선

김형우 근적외선

이 제품에 유일한 단점은 금액이에요 ㅠㅠㅠㅠ

근데 저는 이 제품 사용한 뒤로는... 아까 그 좌욕기는 당근에 올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잘 골라서 꾸준한 좌욕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4. 먹는 약 치센 (디오스민 성분)

근데 좌욕 만으로는 빠른 효과를 보기 힘들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당장 생활을 해야 하니까요..ㅜㅜ 근데 우연히 치센을 알게 되었는데, 치센을 광고로 볼 때는... 그냥 관심을 안 두고 있다가 항문외과 의사분들이 하시는 유튜브를 보던중.. 치센을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에 주된 성분이 디오스민 성분이라고 하더군요. 의사분들도 치질로 고생하시고 계시다면 치센을 추천한다는 말을 듣고 진짜 믿저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약국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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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디오스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치센은 디오스민 단독 성분으로, 디오스민은 감귤류의 껍질에 풍부합니다.

치센 효과는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갖는 헤스페리딘 유래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이며,

혈관이 늘어지는 것을 막고 혈관투과성의 정상화를 통해 혈관기능을 회복시킵니다.

또한 활성산소 등의 염증 발생물질을 제거해 염증, 붓기, 통증을 줄여줍니다.

이 특성으로 인해 치질뿐 아니라 하지정맥류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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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센 가격은 약국마다 상이하지만 저는 2달분 45,000~55,000원 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복용하고 1주일정도 부터 좋아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치센

치센

위에 민트색 카드지갑 같이 생긴 게 하나씩 들어가 있는데 5개 모였어요 ㅋㅋㅋ 5박스 먹었다는 인증이에요~ ㅎㅎ

앞에서 치센을 2년 동안 먹었다고 했는데, 수량과 기간이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 텐데 저는 치센을 2달 먹으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동안 치질이 좋아져요~ (이때는 좌욕을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ㅠㅠ ) 약을 먹고 효과를 보니까 약만 복 욕했던 거죠.. 이때는 위에 근적외선 좌욕기를 사용 안 할 때였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좋아졌다 심 해시 지면 다시 사 먹고 하다 보니 복용기간이 2년이 되었습니다.

치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환절기나 몸에 무리가 되거나 피곤할 때 치질이 말썽 부리는데 그때 사 먹었던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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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지금도 치질을 관리 중이고.. 지금은 수술 생각이 쏙~들어갈 정도로 회복돼서 생활중이에요~

앞으로도 꾸준한 좌욕으로 수술 없이 관리하고, 좀 심해진다 싶을 때는 치센에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아쉽게도 치질은 단기간에 관리한다고 뿌리를 뽑기 힘들더라고요.. ㅠ 단기간에 효과는 수술이 직방이겠지만, 그것도 다시 재발한다고 하니.. 저는 저의 생활습관을 고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제가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면서 알게 된 전문가들의 말들은 하나같이 "치질이다 싶으면 바로 병원을 내원하라"는 말이었습니다. 혼자 끙끙 앓다가 심각해져서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초기에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도 좋아질 수 있으니 초기에 와서 진찰을 받으시는 게 치질을 키우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비용도 비싸지도 않다고 하네요.. 저도 후회가 됩니다.. ㅠㅠ 진작 가볼걸...ㅜ

 

알게 모르게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진짜 절절했던 심정으로 작성해본 오늘의 리뷰였습니다.

치질 같이 극복해보아요~ 

혹시라고 더 소중한 정보를 알고 계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엄근지 했던 치질 극복기에 사나운 아기 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 리뷰였습니다. ㅎㅎ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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