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 맹수입니다. 사나운 아기 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테그42 리뷰입니다~
요즘 이사 준비로 인해 정신이 없는 저희 집은 진짜 전쟁터입니다. ㅎㅎㅎ
전쟁터를 틈타 조용히 요기요 어플을 눌러봅니다~
고민 고민입니다. 이삭토스트를 할까요, 테크 42를 할까요~
남편은 테그42를 먹고 싶다네요ㅎㅎ
("여보 점심 배달해 먹을까???"가 아닌 "여보 이삭토스트야 테그42야?"ㅋㅋㅋㅋㅋ 바로 물어보고 "여보가 골랐다~"라고 말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눈뜨고 코를 베인 남편입니다^^
무엇을 주문하느냐 침대 속에서 꾸물거리면서 신중함을 발휘해봅니다ㅎㅎㅎ
남편 픽! 은 더블 치즈 베이컨 토스트!!! 맛 좀 아는 아기 맹수의 픽은 이탈리안 레드 페퍼로니!!!
하나는 세트로 시키고 이번에는 치즈스틱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저는 오늘도 로메인(청상추)은 뺏습니다.
지난번 치킨너겟은 절대 안 시키려고요^^ (그냥 용가리였어요...)
자세한 건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지난번 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2022.04.06 - [후기의 모든 것/맛집] - [토스트 비교] 에그셀런트 (eggcellent) VS 테그 42 내돈내먹 리뷰~
그럼 기다렸던 테그42 토스트를 먹어볼까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스르륵~ 진짜 잘 먹는 우리 모습을 보면서 카드값은 잠시 잊어 봅니다...
제가 고른 이탈리안 레드 페퍼로니는 페퍼로니가 들어가 있으니, 익숙한데 맛있는 맛입니다.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해하기 쉬우실 텐데요 짭조롭 하면서 페퍼로니의 독특한 풍미와 함께 퐁 신한 계란과 어우러져 있는 달달한 소스의 조화!! (하나도 안 매워서 아쉽...ㅜ)
그럼 저희 남편이 고른 메뉴 더블 치즈 베이컨 토스트를 볼까요?
비주얼은 테그42 더블 치즈 베이컨 토스트가 더 압도적이네요...
의문에 남편승!
남편 왈 : 단짠단짠이다. (뭐가 이렇게 간단한지??)
그래서 저도 한입 베어 먹어보았습니다~ 맛이 없는 게 이상하겠죠??ㅎㅎ 역시 맛있습니다.
근데 진짜 먹고서 남편이 왜 단짠단짠이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진짜 달달과 짭조름이 적절히 콜라보되어있는 맛입니다. 더블 치즈 베이컨 토스트가 이탈리안 레드 페퍼로니보다 더 달달 합니다.
역시 오늘도 성공적인 메뉴 입니다만, 제 개인적 소견입니다. 저는 너무 달달 한 건 금방 질리는 편이라서.. 저는 이탈리안 레드 페퍼로니가 더 맛있었던 걸로.. ㅋㅋㅋ
각자 다들 취향이 있나 봅니다. ㅎㅎ 달달한 걸 좋아하는 남편은 또 본인이 고른 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ㅋㅋ
이상~테그42 더블 치즈 베이컨 토스트 & 이탈리안 레드 페퍼로니 비교 리뷰 사나운 아기 맹수의 사납지 않은 솔직 리뷰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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