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남이야기 험담에 대처하는 꿀팁 5가지, 9편 험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겪게 되는 곤란한 일들이 있다. 바로 남이야기 험담을 듣게 되는 상황이다. 정말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같이 험담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든 없든 직장생활에서의 험담 혹은 남이야기는 큰 화를 불러올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험담을 듣게 되거나 누군가 내 앞에서 부정적으로 남이야기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직장생활을 할 때 험담이나 남이야기에 대처하는 꿀팁을 다뤄보겠다.

 

직장생활 남이야기 험담에 대처하는 꿀팁 5가지, 9편 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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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잘 들어주기
2.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강한 긍정도 부정도 NO
3.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험담에 휩쓸리지 않기(충동 참기)
4.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비밀유지
5.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자리를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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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잘 들어주기

험담을 잘 들어준다는 건 어떤 걸 의미할까? 도대체 얼마나 잘 들어줘야 하는 걸까? 일단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장상사 또는 동료가 남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면 보통은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걸 어디 말해야 분이 풀리기 때문에 험담을 시작하는 경우이거나, 소소한 흥미거리로 여기며 습관적으로 남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일 수 있다. 어느경우라도 험담을 듣는 건 유쾌한 일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 험담이나 부정적인 남이야기를 한다면 눈을 맞춰주면서 듣고 있다는 느낌을 주되 너무 공감한다는 식에 눈빛이나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 다음 파트에서 그럼 어떤 방식에 행동과 말들을 해야 하는지 다뤄보겠다.

 

2.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강한 긍정도 부정도 NO

잘 들어줄 때 실제적으로 필요한 방법인데, 상대방의 험담을 듣고 있다면 지나친 긍정이나 지나친 부정도 좋지 않다.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반응을 해버리게 되면 험담을 하고 있는 상대방은 자신하는 말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도 있으며,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이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험담은 나쁜 거고 듣기 싫고 상황을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게 되는 것 역시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거나 민망하게 해서 오히려 듣고 있는 나에게 화살이 날아올 수 도 있게 된다. 그러면 어떤 적당한 반응이 있을까?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속상하셨겠네요.", "아~ 그래요."와 같이 당신에 말을 듣고는 있으며, 현재 당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지 알겠어요 와 같은 느낌을 주는 말들로 반응을 보일 수 있겠다. 하지만 가령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험담이나 남이야기를 하던 중에 질 물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 "OO 씨는 못 느꼈어?", "뭐 알고 있는 거 없어?"와 같이 매우 곤란하고 불편한 질문으로 나를 자신의 뒷담화판에 끌어들이려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어떻게 기분 나쁘지 않으면서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험담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을까?

 

 

3.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험담에 휩쓸리지 않기(충동 참기)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상대의 눈빛은 반짝이기 시작할 것이고, 이때 사실 나도 마음속으로 그 험담에 동조를 하고 있었다면, 그동안 자신이 느껴왔던 부당함과 나도 할 말이 있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서 입이 근질거릴지 모른다. 이때가 정말 중요하다. 앞선 행동들을 정말 잘 해왔었다고 해도 여기서 참지 못하고 잘 포장한답시고 험담에 물고를 살짝 터버리면 정말 앞서서 했던 노력들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어떻게 뒷담화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을까?

 

충동을 잘 참아야 한다. 험담을 하게 됨으로 올 수 있는 최악에 상황을 상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럼 직접적으로 어떤 말들로 "OO 씨는 못 느꼈어?", "뭐 알고 있는 거 없어?"와 같은 곤란한 질 물을 피할 수 있을까?  " 제가 둔한 건지 저는 잘 못 느꼈어요.", "글쎄요, 저는 오늘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아는 게 없네요.", "음.. 지금 딱히 생각나는 건 없네요. 아는 게 없어서 생각나는 게 없는 거 같은데요...ㅎㅎ"라는 식에 가벼운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응 방식에 포인트는 험담의 소용돌이에 직접적인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민망하게 하지 않는 방식이었을 때 효과가 좋았다는 점이다.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ㅋㅋ) 그럼 상대방도 더 이상 묻지는 않을 것이다. 혹시라도 집요하게 물어보거나 곤란하게 계속 캐묻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아는 게 없다고" 잡아떼거나 적당한 연기가 필요하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곤란하게 하는 사람은 드물다. 필자는 이런 사람까지 봤었는데, "그럼 알게 되는 거 있으면 꼭 알려줘"라고 포기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4.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비밀유지

그럼 이미 들어버린 원하지 않았는데 알게 돼버린 남이야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너무나도 당연하게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 이야기하고 싶다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하라. 비밀이 유지되지 않는 것은 내가 그 자리에서 함께 험담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더 어마어마한 여파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5. 직장생활 험담 남이야기 대처 꿀팁 - 자리를 피하기

사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험담을 피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자리를 피하는 방식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꿀팁은 아니다. 여러 사람이 있거나 어디를 이동 중이거나 어수선한 상황이거나 다수에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가능항 방식이다. 잠깐 화장실을 간다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방식으로 그 자리를 유연하게 피해 보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험담은 1:1로 하게 되거나 은밀한 장소에서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럴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때로는 험담을 하는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오해를 사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뒷담화를 하는 자리에 없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뒷담화를 주로 화장실에서 일어난다는 사실!! 화장실 만큼 은밀한 장소도 없다. 그러니 화장실에서 누군가 뒷담화를 하려는 시동을 걸려고 한다면 눈치껏 볼일 보고 재빠르게 바쁜 척 나가볼 수 있다.

 

 

 

마치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사적인 대화는 직장생활을 하는데 필요하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곳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의 목적이 강하고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다. 친구 같이 지내는 사이가 생길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직장동료임을 명심하고 관계에서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관계에서 적당 거리만 잘 유지해도 험담을 하려는 사람이 줄어들 수 있다. 직장 사람들은 친절하게 대하되, 허물없이 지나치게 편한 사이가 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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