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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인간관계

호감을 얻는 법, 좋은 인간관계, 편한사람, 끌리는 사람 특징 배려

by 아기맹수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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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인간관계에 현태가 올때가 종종 있다.

그럴때 좀더 원만하게 인간관계에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고 좋은사람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좋은 인간관계, 편한 사람, 끌리는 사람 이 세 가지 수식어는 듣기만 해도 한 번쯤은 들어보고 싶은 말들이다.

 

인간관계 현타 스트레스 줄이는 명언 좋은 사람 특징 배려
인간관계 현타 스트레스 줄이는 명언 좋은 사람 특징 배려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가?", "몇 번 대화하지 않아도 끌리는 사람이 있는가?"

그럼 반대로 "누군가 당신에게 끌리게 하고 싶은가?", "누군가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고 싶은가?", "몇번 대화하지 않았지만,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고 싶은가?"

 

 

호감을 얻고 싶은 마음,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 나를 편한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연인이든, 친구이든, 직장동료든 심지어  부모 자식 관계에서도 형성되는 마음이다. 내가 마음먹는다고 상대방의 관심과 진실한 애정도를 얻기가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MBTI를 궁금해하는 사람도 상대방과의 인간관계에 있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MBTI를 먼저 알아낸 후 그 상대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늘어난 것을 보면, 사람들은 서로에게 호감이고 싶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나? 단순한 노력만으로 그게 될까? 그래서 오늘은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고 나를 편한 사람으로 느끼게 하는 방법을 말해보고자 한다.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오늘 다뤄볼 특징은 배려이다. 배려는 무엇일까? [배려 : 사전적인 의미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의미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 

 

그럼 어떤 배려를 말하는 걸까?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삼삼오오 모여 식당을 갔다. B는 식당을 아주 유명하면서도 공을 들여 장소를 선택했고,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는 식당을 갔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모두가 맛있게 먹고있었다. 평소 입이 짧은 게 걱정이 되는 A라는 사람이 있어서, B는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남기지 말고 먹어보라고 권한다. 근데도 계속 많이 먹지 못하는 것 같자, B는 계속해서 먹어보라고 권한다. 그 입이 짧은 사람에게 먹어보라고 권하는 것은 배려일까 아닐까?

 

정말 간단한 예를 들었다. 하지만 이 예를 보고 "어? 저거 완전 내이야기 인데..?" 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건 우리가 흔히 겪고 있는 사례 중 하나이다. 정답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B 입장에서 "오늘 내가 A 몸 보신 시켜줘야지~, 이런 날 아니면 언제 또 좋은 거 많이 먹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배려라고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A라는 사람에 입장에서 생각해 주라고 말하고 싶다. A는 어쩌면 과거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의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살이 다시 찔까 봐 강박이 있는 A에게 계속 먹어보라고 권하는 건 배려일까? 또, 이런 이유도 있을 수 있다. 선천적으로 위가 약해서 자신이 가진 소화능력이상으로 먹게 되면 잘 체하는 사람일 수 도 있다. 그런 사람에게 계속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지나친 오지랖이자, 간섭이 될 수 있다. A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지 모른다. 여기서 A와 B는 친구사이가 될 수도 직장동료일 수 도 어쩌면 부모와 자식 관계일 수 있다. 어떤 관계이든 A에게는 식사시간이 즐거운 식사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요점은 필요이상으로 권하거나 챙겨주는 행동은 상대방이 배려라고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건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는 행동이 아닌것이다. 적당히 인사치레로 한두 번 말을 해서 할 사람들은 한다. 근데도 안 한다면 그건 상대방에게 그 행동을 할 동기가 없다는 것이 된다. 그럴 땐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자세를 취해야 배려가 된다는 점이다. "각자 즐길 수 있는 만큼 즐기세요~ 더 드셔도 되고, 남기셔도 됩니다. 기분 좋게 먹어요~" 가령 이런 식의 부담 없는 말 한마디라면 평소 눈치 보고 못 먹었던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양이 적은 사람도 본인이 먹을 수 있는 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것이 배려가 들어간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배려를 나타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할까? 꼭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배려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바로 배려를 하려면 잘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잘 듣고 평소에 상대를 관찰한다면 상대방의 기호나, 취미, 관심사, 습관 등을 알게 된다. 그럼 정보를 토대로 그에 맞는 배려를 나타내주는 것이다. 평소에 이 사람이 무슨 커피를 즐겨마시는지,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어떤 대화코드를 좋아하는지와 같은 점을 느껴보라. 그 정보를 토대로 그와 시간을 보내고, 중요한 날 선물을 해주고, 그 정보를 기반으로 대화를 이어나간다면, 그에게서 호감을 얻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앞서 말한 A와 B의 예에서도 B가 평소에 A가 왜 소식을 하는지 관찰을 했더라면 오지랖처럼 느껴지는 배려를 하지는 않았을 수 있다. 따라서 배려를 하기 위해선 애정 어린 관찰이 필요하다. (관찰이라고 해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걸 말하는 건 아니다.)

 

호감을 얻는 좋은 사람, 편한 사람이 되려면 상대에게 맞는 방식에 배려를 해주려면 된다는 점을 이야기해 보았다. 그러려면 상대방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두고 관찰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방법만 잘 사용해도 편한데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OO 씨는 혹은, OO는 정말 사람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을지도?!

 

글쓴이 :  아기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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