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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직장생활 사회 초년생을 위한 꿀팁!!

직장생활 - 사회 초년생이 사랑받기위해 알아야할 행동요령, 5편 연봉협상

by 아기맹수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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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직장에서 사랑받기 위해 알아야 할 행동요령 – 5편 (연봉 협상)

사회 초년생이 직장에서 사랑받기 위해 알아야 할 행동요령 – 5편 (연봉 협상)
사회 초년생이 직장에서 사랑받기 위해 알아야 할 행동요령 - 5편 (연봉 협상)

 

 “사회초년생이 사랑받으려면 직장에서 주는 대로 받아야지… 어떻게 연봉 협상이 가능해? “그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읽기 시작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어느 회사나 연봉협상이 가능한 건 아니다. 그냥 일정하게 월급에 몇% 동일하게 인상을 해주는 곳도 있을 것이고, 연봉협상 테이블이랍시고 불러두고 “사실 넌 이만큼만 올릴 거니까 형식적인 자리 한번 가져보자.”라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심지어 “요즘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올해 연봉은 동결입니다~”라는 슬픈 경우도 있는 게 사실이다.
 
연봉 테이블에서 매달 받아가는 월급을 올리고 싶은가? 그럼 먼저,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나 자신은 지난1년 동안 회사의 업무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 ‘얼마나 정직하게 일했으며, 성과는 얼마나 내었는가?’ 신입사원이었다면 사실 성과랄게 뚜렷하게 없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아직은 성과라는 단어 자체를 나의 회사생활에 반영한다는 게 쉽지 않은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아직 입증할만한 무언가가 뚜렷해 보이지 않아서 자신감이 하락하는 중이라면, 지금부터 집중해보길 바란다. 필자는 “성과”만을 언급하지 않았다. 성실함, 정직, 더 나아가 근면함까지 말해주고 싶다.

 

Q1. 얼마나 성실했는가? 다시말해, 얼마나 정성스럽게 회사를 다녔는가?

필자의 이야기를 해주겠다. 필자는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 이유는 1년 내내 근무하면서 지각 한번 하지 않았고, 모든 업무에 진심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려고 노력하였으며, 처음하는 업무가 익숙지 않을 때는 야근까지 하면서 그 업무를 익히기 위해 정성을 쏟았으며, 회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적극적이기 위해 항상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나?”라는 태도로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럼 실수를 한 적이 없는 기계 같은 인간인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필자도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인간이라면 당연하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건 '실수를 포함한 업무태도가 얼마나 성실했는가' 이다. 회사는 당연히 직원이 하는 실수를 알고있긴 하지만 그 실수를 내가 얼마나 당연시 여기는가에 대한 태도는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이다. 그럼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질문을 해보겠다. “나는 지난 1년간 성실한 태도로 회사에 정성을 쏟았는가?, 실수도 몇 번 있었지만, 나는 그 실수를 반복하는 빈틈을 보이지는 않았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연봉협상에서 자신을 가질 수 있는 첫 번째 디딤돌이 만들어졌다.
 

 


Q2. 얼마나 정직하게 일했는가?


“일할 때 정직한 게 그렇게 중요해? 뭐 어차피 작은 거짓말은 잘 모르잖아?” 뭐 물론 정말 잘 감출 수 있다면, 한두 번의 거짓말이나 몇 번의 부정직함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 될수 있다. 가령 예를 들어보자. 앞서 필자가 다뤘던 지각 편을 가져와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각을 했을 때, 왜 지각을 했는지 솔직히 말하는 게 좋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한두번은 그럴싸한 거짓말로 상사를 또는 회사를 속일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인간은 몇 번 자신의 능력으로 거짓말이 성공하면,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거짓말도 나쁜 행동도 쉬워지고 익숙해지는 게 인간이다. 그럼 그 거짓된 행동은 습관이 될 수 있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독자의 후배가 그럴싸한 스토리로 매번의 위기상황을 모면한다. 몇 번은 그게 믿길 수 있지만, 매번 실수가 있을 때마다 그랬다면 그 말을 믿을 수 있나? 그 직원에게 신뢰가 생기겠는가? 아마도 앞에서 말은 안 할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로 그 직원에 대한 신뢰는 점점 하락할 것이다. 이 점은 당신의 회사 업무 능력에 언젠가 반영이 될 테고, 이건 결국 연봉협상에 감점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어떤 CEO가 어떤 경영진이 신뢰가 가지 않는 직원을 우대해줄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에게 정직한 회사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회사 비품을 개인 물건처럼 남용하거나, 순간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이나 정직하지 못한 행동은 습관이 될 수 있으며, 절대 회사에서 우수하게 평가되는 행동이 아닐 것이다.

 

Q3. 나의 회사 생활은 근면함을 보이고 있는가?


근면함? '근면' 이라 하면,부지런히 일하며 힘씀.’ 다시 말해 얼마나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어떤 부지런을 말하는 걸까? 예를 들어보자. 업무 기한이 10일까지였던 프로젝트 혹은 일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적어도 8,9일에는 그 업무를 마무리해두어야 한다. “모든 업무가 미리 끝낼 수 있는 게 아닌데 이 이야기를 왜 하는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가 말하려는 의도는 이것이다. 일을 미루지 말고 그날의 리스트를 적어서 오늘 일할 분량과 우선순위를 정해둔 뒤 꼭 그만큼의 업무처리를 한다면 근면함을 나타내는데 유리하다. 왜 유리할까? 일을 미뤄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면 일에 효율성이 올라가고 실수도 줄어들 것이며, 일을 미리미리 해두는 직원으로 보이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일이 미리 끝났다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기한보다 먼저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이 행동은 반복하게 되면, 근면함을 어필하게 된다기보다는 일이 몰리는 현상을 초래한다. 일이 몰리면 근면하기란 쉽지 않다. (아직 능력치가 쌓이지 않은 사회초년생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자신이 그날 할 일을 잘 정리해서 리스트를 만들어두고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방식이라면 근면하게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데 수월하다. 이 습관을 잘 기르고 업무를 숙달한다면, 회사에 적응하는 것도 빨라질 것이며, 혹시라도 상사가 "OO 씨, 혹시 그 일 어느 정도 마무리됐지?", "언제쯤 마무리될까”라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리 거의 다 돼가는데 마무리만하고 바로 보고 드릴까요?" 와 같이 똑 부러진 자세를 취하게 되는 기회가 올 것이다. (하지만 직장상사가 습관적으로 일을 재촉하는 사람이라면, 적당히 기한을 맞춰서 보고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회 초년생이 직장에서 사랑받기 위해 알아야 할 행동요령 – 5편 (연봉 협상)
YES!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 보자. 연봉테이블에서 매달 받아가는 월급을 올리고 싶은가? 위의 3가지 질문에 대해 자신 있게 “YES”라고 말할 수 있다면, 자신이 지난 1년간 어떻게 회사에 성실하고 정직하게 근면을 나타내면서 일했는지 존중하는 자세로 조리 있게 말하고, 생각해둔 현실적인 연봉 인상률을 제시해본다면 회사에서도 그동안 당신의 근무태도를 평가해왔기때문에 이 직원은 앞으로도 기대해 볼만한 가치를 느낄지 모른다. 그 이상 받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예상한 금액보다 낫더라도 연봉을 인상시킨 것을 축하하는 바이다. (돈에 너무 집착하는 태도는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느니, 연봉을 조율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회사에서는 좋은 태도를 즉, 근면 성실히 일 잘하는 자신감 있는 직원을 원하고 있다. 그 모습은 내년에도 반영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회사는 단순히 올해만 다니고 끝나지 않는다. 나의 회사에서의 평판은 이제 시작이 되었고 한 해 한 해 쌓아 나가는 것이다. 혹시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독자가 아쉬움이 있거나 나는 위의 3가지 질문에 해당이 안 된다는 솔직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이 있다면, 그 감정 또한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점을 느꼈다면 앞으로의 1년 동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서 내년 연봉협상 테이블에서 자신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기는 기회다! 달라진 회사생활을 보여줄 때가 된 것이다.


 
오늘 살펴본 자세는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 전반에 걸쳐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고 부족함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에 안주하거나 나의 부족함을 합리화하기보단,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채워나가려고 노력하는 자세만으로도 좋은 근무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회사생활을 응원한다!

 

사회 초년생이 직장에서 사랑받기 위해 알아야 할 행동요령 – 5편 (연봉 협상)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회사생활을 응원한다!


정리_ ① 성실한 회사생활 

                “나는 지난 1년간 성실한 태도로 회사에 정성을 쏟았는가?, 실수도 몇 번 있었지만, 나는 그 실수를 반복하는 빈틈을 보이지는 않았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연봉협상에서 자신을 가질 수 있는 첫 번째 디딤돌이 만들어졌다.
              ② 정직한 회사생활

              회사 비품을 개인 물건처럼 남용하거나, 순간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이나 정직하지 못한 행동은 습관이 될 수 있으며, 절대 회사에서 우수하게 평가되는 행동이 아닐 것
              ③ 근면한 회사생활

자신이 그날 할 일을 잘 정리해서 리스트를 만들어두고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방식이라면 근면하게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데 수월하다. 이 습관을 잘 기르고 업무를 숙달한다면, 회사에 적응하는 것도 빨라질 것 

 


글쓴이 : 아기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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